출간20년, 여전히 돈 공부의 기본이되는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무려 20년만에 재 출간된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돈을 많이 가진,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돈을 벌기위해 일하는사람이 아닌,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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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제가 20년전 초등학생시절에 양호선생님이 읽고있던 걸 본 기억으로 아주 강하게 남는다

그때의 나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 아이였기 때문에 새로운 책에대한 강한 호기심도 있었거니와, 붉은 책표지에 적힌 부자아빠가난한아빠 라는 왠지모를 강렬한 호기심을 부를 책 표지 탓이었을 것이다.

그당시의 부자아빠가난한아빠

하지만 나에게는 한참이나 어른이 보는 책이었기에 나도모르게 굉장히 어려운책. 어른들이 보는책. 이라는 인식으로 강하게 박혀버렸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은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이자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날렸고, 나는 '어려운책'이라는 인식때문에 20년동안 읽어보지 못했다.

그렇게 2021년 20주년 특별 기념으로 재발간 된 이책을 나는 드디어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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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너무나 나를 궁금하고도 재미있게 해주었다.

흔한 경제 도서처럼 돈을 벌기위해서 무엇을 해라! 어느곳에 투자를 해라! 가 아니라 돈에대해 가난한아빠와 부자 아빠의 서로다른 견해와 돈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준다.

 

우리가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돈에대해 터부시하는 우리사회의 교육방식과 돈에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이야기 하는 '이책'

정말 신기한게 무려 20년 전의 책인데, 지금의 시대에도 일갈하는 부분이 참 많네요 역시그렇기 때문에 재출간이 되었겠지만요 ㅎㅎ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부채도 자산이다

라는 말을 하는데, 이 책에서는 "부채는 나의 지출일 뿐이다" 라고 이야기 해요.

현금화 할 수있는것들만이 나의 수익이라고 보는것이죠.

 

 

내가 없더라도 꾸준히 수입이 나오는 일, 지적 자산에 대한 로열티가 자산에 해당한다 라는부분에서는

아 블로그가 대표격이라 할수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얼마전 로버트 기요사키가 역대급의 시장붕괴가 온다며 금,은,비트코인을 사두라고 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곧이곧대로 들으면 또 안되겠지만,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하고, 또 많이 배웠던 저는 이 기사를 보고 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알트코인 사뒀다가 반토만이상 난 사람...) 

 

아직 완독하지는 못했지만 즐겁게 끝까지 읽어나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시기에 맞는 새로운 코멘트가 삽입되어 있이니, 궁금하신 분들이나 돈에대한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밀리언셀러인 이유를 알수있는 이책.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