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 잭내셔 / 자기개발서 후기

나의 가치를 더 높여줄 능력을 어필하는 기술에대해 이야기하는 책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것인가"

결론적으로 한번쯤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해서 추천해 본다

 

가끔 드는 생각은 우리가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는데에 심리적인 착오가 있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

실제 가진 능력에 비해 과대평가 된 사람들을 자주 보기도 한다.

 

이런사람들은 어떻게 그 능력이 최대로 평가되고 있는걸까 에 대한 생각이 담긴 책!

얼마전부터 자기계발/개발 서를 꾸준히 읽고있는데  유난히 잘 읽히는 책이기도 했다

하지만 한번더 읽어보고싶어지는 책인것 같다. 다시한번더 읽어보고 생각정리를 하고, 실제 나에게 적용해 보고싶다!

 

 

이책에서는
능력있다는 평가를 받게끔 하는 방법/ 내 장점만 떠오르게 하는방법/ 운과 재능을 함께 보여주는 방법/ 능력어필에 도움이 되는 강한 몸짓 사용방법/ 그사람만의 아우라를 만드는 방법등이 기술되어있다

작가 잭내셔

 

세계적인 협상전문가와 경영컨설턴트 라는 잭내셔

유명인사나 여러가지 해외이슈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었다

 

재미있는건 책 내용의 뒷편에 

컨설턴트 라는건 "새로운 형태의 직업이며, 직업군의 고유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다른 직업군의 상징들을 차용했다" 라고 이야기 한다.

 

대표적 컨설턴트 '마빈바우어'의 변호사 이미지의 차용과 맥킨지의 후광효과로 지금과 같은 이미지의 직업군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으로 능력을 보여준 직업의 예라고 할 수 있는것이다 ㅎㅎㅎ

 

다른책들이 그렇듯, 목차만 봐도 내용이 예상되는 책이겠지 싶었는데도 책의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다

지금 내가 관심 있어하는 나 스스로의 퍼스널브랜딩과의 연관성이 깊어 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책내용중 재미있는 그림을 발견했다

위의 사진에서 우리는 역삼각형을 찾을 수 있다 

그저 작은 모서리만 그려져 있을 뿐인데 뇌의 영역에서 선으로 이어서 삼각형을 만든다고한다

 

여기서 이책의 모든것이 나오는것 같다 

 

사람들에게 '확중편향'을 일으킬만한 모서리를 그리는것! 

나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데는 작은 모서리를 그리는 것으로 충분하다는것 ^^

책에서 안내되는 작은 행동의 변화만으로 사람들은 나를 능력있는 사람으로 평가할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들을 모두 실행하기란 매우 힘들겠지만 

도전해볼 가치는 있는것 같다^^